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 李 총리, 평창 숙박비 점검회의 개최… "1박 15만원"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동절기 민생현안 영상회의'를 주재,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강원도 지역의 숙박시설 가격을 점검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 총리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숙박가격을 잡을 방안을 물었다. 이에 최 지사는 "1박당 50만원까지 올랐던 숙박비가 현재 15만원선까지 내려갔다"며 "개최지에서 30분 거리인 속초·양양·삼척·원주·횡성 등에서는 1박당 6~10만원선에서 충분히 구할 수 있다"고 답했다. 

[외교 안보]

◆ 文대통령 "안보와 평화 지키기 위해 북한에 압도적 우위 달성해야"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전군 주요지휘관 격려오찬 모두발언에서 "우리 자신의 안보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북한에 대해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달성해야 한다"며 "확고한 대북 억제력을 갖추는 것은 북한의 도발과 한반도의 전쟁재발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출"이라고 말했다.

◆ 文대통령, 전군 지휘관회의 주재… '北 대응태세·대민지원' 노고 치하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전군(全軍) 주요 지휘관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군 주요 지휘관 초청 행사는 역대 정권마다 매년 1회이상 여는 정례 행사로 새 정부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6차 핵실험과 15회에 걸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지속하는 가운데에도 우리 군은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했다"며 "최근 포항지역 지진 등 국가재난 발생했을때에도 군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켰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사회 문화]

◆ 靑, 10~25일까지 청와대서 '文정부 214일' 기획 전시회 개최 

청와대는 10일부터 25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2층 로비에서 '나라답게 정의롭게-대통령의 메시지로 보는 문재인 정부 214일'이라는 이름의 전시를 개최한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방문한 각종 행사 속 사진과 메시지를 5개의 주제로 나눠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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