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호한방삼계탕>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삼계탕 프랜차이즈 지호한방삼계탕(대표 이지호)이 12월 7일 제 18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건강한 철학과 특허 받은 메뉴,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국내 프랜차이즈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의 행사로 매년 진행되며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지호한방삼계탕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을 수 있던 가장 큰 바탕에는 가맹점과 상생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가맹점의 원가 부담 절감을 위해 일부 품목에 대해 생산자와 직거래로 공급을 허용하며, 원・부자재 매입 강요는 일절 금하는 등 가맹점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며, “가맹점의 개별 홍보 마케팅 시에도 판촉비용을 50% 지원하는 등 상생 경영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5년차 이상 장기가맹점의 비율이 77%라는 데이터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사가 직접 직영점을 운영해 점포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 가맹점이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 대표 메뉴인 한방삼계탕의 ‘특허 획득’으로 누구나 따라할 수 없는 메뉴 경쟁력을 확보했고, 안정적인 상품 공급을 위해 2013년 생산시설을 신축, HACCP인증을 받은 자체 생산시설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자체 물류시스템으로 안전하게 배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호한방삼계탕 이지호 회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본사와 더불어 모든 가맹점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올해 큰 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가맹점 뿐 아니라 모든 고객들이 신뢰 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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