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중인 양홍걸 시원스쿨 대표. <사진제공=시원스쿨>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지난 11월 28일 진행된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교육(제2외국어)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는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브랜드 만족도를 조사해 각 분야별로 1위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시원스쿨은 그간 영어 외에도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다양한 제2외국어 학습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제공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교육(제2외국어)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외국어 학습에 있어 시원스쿨이 타 업체와 차별되는 점은 기존의 복잡한 문법과 단어 암기식 교육방법이 아닌 영어로 말을 하기 위한 '단어연결법'이라는 차별화된 학습법을 제공하는데 있다"면서 "시원스쿨이 개발한 '단어연결법'은 본인이 알고 있는 영어 단어를 빠르게 이어서 영어를 문장으로 말할 수 있도록 학습시키는 시원스쿨만의 교육 노하우다. 시원스쿨의 강좌를 수강한 사용자들은 영어 초보자들도 쉽게 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말할 수 있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양홍걸 시원스쿨 대표는 "우리의 비전은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목표한 만큼 회화 실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2외국어 학습자들이 편리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시원스쿨>

시원스쿨은 베트남어 학습 사이트를 론칭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신규가입자수는 매월 평균 4% 증가했고, 월별 매출은 평균 11% 정도 증가했다고 전했다.

시원스쿨 베트남어 담당자는 "최근 베트남이 포스트 차이나 선두주자로 부각되면서 베트남으로의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져 이와 함께 해당 언어를 배우려는 이들도 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베트남어를 배우려는 이들 중에는 취미 보다는 실제 베트남으로의 이민이나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기초과정부터 고급 문법 및 비즈니스 회화 과정까지 꾸준히 공부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시원스쿨은 지난 2016년 11월 시원스쿨 베트남어 학습 브랜드를 론칭하고 기초부터 비즈니스까지 모든 레벨의 베트남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어 문법을 체계적으로 익혀 현지인들과의 의사소통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베트남어 문법 마스터' 교재를 출간하기도 했다.

한편, 시원스쿨은 '토익만랩 500% 환급반'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시원스쿨>

시원스쿨랩이 기획한 '토익만랩 500% 환급반'은 수강신청부터 목표한 점수 달성까지 단계별로 환급율을 높여 최종 목표 달성 시 수강료의 최대 500%를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제세 공과금 별도).

시원스쿨랩 관계자는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전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고, 목표 달성에 따라 수강료도 환급 받을 수 있어 짧은 기간 안에 시험영어 성적을 올려야 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익만랩 500% 환급반' 수강생은 출석 미션과 성적에 관계없이 수강권 구매 즉시 수강료의 50%를 돌려 받고, 토익 750점을 달성하면 추가 50%를 환급 받는다.

더불어 토익과 함께 영어말하기 시험인 토익스피킹 레벨 7 또는 오픽 IH 성적을 취득하면 수강료를 200%를 환급 받으며, 목표 점수 달성 유무에 따라 수강료를 최대 50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시원스쿨 측의 설명이다.

신승호 시원스쿨랩 사업부장은 "토익 시험과 더불어 영어말하기 시험 성적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졌다"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스펙을 모두 준비함과 동시에 500% 환급이라는 강력한 동기부여를 통해 원하는 영어 점수를 취득할 수 있도록 이번 500% 환급반을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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