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 文대통령 "예산안, 정파적 관점 넘어 결단 당부"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내년도 예산안 관련 "정치권에서 정파적인 관점을 넘어서서 우리 경제의 호기를 살려나가자는 차원에서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새로 출범한 정부가 대선 때 국민들께 드렸던 공약을 실천하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文대통령 "낚싯배 사고예방·구조실패···이유불문 국가책임"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인천 영흥도 낚싯배 충돌 사고와 관련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 같은 사고를 막지 못한 것과 구조하지 못한 것은 결국은 국가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 文대통령 지지율 71.5%… 1.5%p 하락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리얼미터가 전국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주중 집계한 결과 지난주대비 긍정평가 비율은 71.5%로 1.5%P 하락했다고 4일 밝혔다.

◆ 아동수당, 소득 상위 10% 배제 

상위 10% 고소득층 가정의 0~5세 아동 25만명이 아동수당 10만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

4일 국회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에서 소득 10% 가정의 아동을 제외하는 안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내년 9월부터 0~5세 227만7000명에게 아동수당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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