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파티’를 빛낼 홀리데이 뷰티템은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연말을 맞은 뷰티업계가 ‘홀리데이 에디션’ 출시로 분주하다. 연말 한정판 제품은 그 시기에만 판매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다. 소장 욕구를 자극하기도 충분하다. 화려함, 반짝임 등이 포인트인 홀리데이 에디션은 크고 작은 연말 파티에서 ‘파티룩’의 완성도 또한 높여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는 연말 파티를 빛낼 올인원 2단 포켓 클러치 팔레트 ‘엑셀랑스 더 클러치’를 홀리데이 뷰티템으로 제안한다. 하나의 제품으로 페이스와 아이, 립 화장이 가능하다. 금빛의 케이스는 실제 클러치와 같이 화사하고 크기도 작아 연말 파티나 모임에서 사용하기에 제격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1단에는 발색이 뛰어나고 강한 펄감을 가진 네 가지 종류의 아이섀도와 부드럽게 펴 발리는 크림 타입의 두 가지 쉐이드가 담겨 있어 그윽한 눈매와 입체적인 얼굴 라인을 표현할 수 있다. 2단에는 미니 사이즈의 롱웨어 아이라이너와 볼륨 임팩트 마스카라, 고발색 메탈릭 라끄-오키드핑크 립글로스가 담겨 있다. 매혹적이면서 선명한 눈과 입술 화장을 완성할 수 있다. 

클리오의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는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한정판 ‘펄리나잇 컬렉션’을 선보였다. ‘펄리나잇 리퀴드 글리터 섀도우’는 가벼운 수분 베이스로 촉촉하게 눈가에 밀착되며 가루 날림 없이 화려한 아이 룩을 연출한다. 여리 여리한 오팔펄부터 우아한 브론즈펄 까지 총 5컬러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케이스 전면이 액체 펄로 디자인되어 소장 가치를 높인 페리페라 ‘펄리나잇 잉크래스팅 핑크 쿠션’은 복숭아, 스윗톤 추출물 등을 함유하여 원래 피부톤 같은 밀착력과 보습감을 구현한다. 화사한 핑크빛 보정 효과로 투명한 키라키라 메이크업에 핵심인 핑크빛 피부를 자연스럽게 연출해준다.

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는 올 한 해 국내에서 가장 사랑 받았던 틴트로 구성된 ‘서프라이징 시크릿 박스’ 2종을 출시했다. ‘틴트 트리오 세트’는 차차틴트, 포지틴트, 고고틴트 3종이 미니사이즈로 구성된 박스다. 틴트 3종을 메이크업이나 의상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고,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고고틴트 세트’ 는 고고틴트 정품과 미니사이즈로 구성된 박스다.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형광 체리빛 고고틴트를 정품 가격에 미니사이즈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집에서도 손쉽게 윈터 네일룩을 표현하는 ‘매직프레스’와 ‘리얼 컬러 네일 글리터’를 선보였다. ‘매직프레스’는 팁을 손톱에 눌러 붙이는 방식으로 네일 샵에 가지 않고도 누구나 빠르고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젤 네일이다. 따스한 손 뜨개질, 따뜻한 타탄 목도리는 이니스프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디자인이다. 

함께 출시한 ‘리얼 컬러 네일 글리터’는 기존 제품 대비 글리터 함량을 높여 1~2콧만 올려도 화려하고 반짝이는 네일 연출이 가능하다.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일반 컬러와 매칭해 포인트를 주거나 5가지 컬러를 함께 조합하는 등 개인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