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3일부터 24주년 기념 '2차 행사' 돌입...제철 '먹거리' 선봬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이마트(대표 이갑수)는 23일부터 개점 24주년 2차 행사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4주년 기념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다.

23일부터 일주일간 겨울 제철 먹거리와 시즌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겨울 간식 '고구마 한봉지 가득 담기' 행사도 개점 이래 처음 선보인다. 

수량 제한 없이 특별 제작한 봉지에 고구마를 가득 담아 평소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한 6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해당 봉지 최소 수량은 2.5kg이다. 

'강원도 동해안 수산물전'도 열고 360g 내외 방어회 2만1800원, 오징어 큰 것 1마리 2960원에 판매한다. 제철 맞은 생도루묵 1마리는 880원이다. 

11월부터 본격적인 출하기인 딸기도 30% 할인한 750g 1팩당 9900원에 판매한다. 남해안 생굴 150g 1팩은 2980원으로 2개 이상 구입하면 30% 할인해준다. 국산 꽃게 800g 내외 1박스도 9980원이다. 냉동 샤브샤브 전 품목은 최대 20% 할인한다. 

일별 특가행사 '이런데이'(e-run day)도 열고 24주년 상품을 판매한다. 23일엔 미국산 청포도·적포도·혼합포도 1.36kg이 7980원이다. 24일엔 국산 국물멸치 600g은 20% 할인한 1만원이다. 25일엔 러시아산 동태 1마리가 3480원이다. 

겨울철 상품도 다양하다. '데이즈 플리스' 성인용 점퍼를 1만5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데이즈 방한 양말·타이츠'는 2개 이상 구입하면 20% 할인해준다. 

이마트 입점 캐주얼·유아동·스포츠 등 각 브랜드별 '브랜드데이' 행사도 마련하고 겨울 의류를 최대 30% 할인한다. 이외 여성 팬티 7매, 아동 내복 2개 등을 균일가 1만원에 판매하는 '만원의 행복' 행사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