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제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성료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엘리시안 제주와 협력해 개최한 고객 체험 이벤트 '제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된 '제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엘리시안 제주 CC 이용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로, 2차에 걸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고객 총 100팀이 참가해 2박 3일간 G4렉스턴 시승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와 온·오프로드 코스를 자유롭게 주행하며 G4 렉스턴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뛰어난 활용성을 경험했다.

특히 골프백 4개를 실을 수 있는 G4 렉스턴의 동급 최대 적재공간은 가을 라운딩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시승 이벤트를 비롯해 캠핑, 드라이빙 스쿨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레저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쌍용차만의 특색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