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투어>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하나투어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여행박람회를 연다. 그간 수도권에서만 열리던 여행축제를 부산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행사에는 전 세계 유명 호텔과 리조트, 항공사, 관광청 등 국내외 여행업체들이 31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박람회장은 중국, 동남아, 일본, 유럽·미주·남태평양, 항공, 골프·레저·테마, 특별관, 여행상담예약관까지 8개 전시관으로 나뉜다. 각각 부스에서는 국가별 문화공연과 이벤트, 세계일주 무료항공권 경품행사 등을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일본 닌자의 화려한 퍼포먼스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 닌자쇼’, ‘중국 사천성 변검 쇼’를 비롯한 해외 유명 공연이 펼쳐진다. 중국 연길지역 전통음식인 온면을 맛보고 일본 오키나와의 특산 증류주 아와모리를 시음해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에서는 여러 여행지들과 여행상품들을 한 눈에 비교하기 용이하며, 현장에서 여행상품을 예약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할인혜택도 다양하다. 

박람회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공식홈페이지에서 초청장을 출력하거나 하나투어앱을 다운로드할 경우, 또 하나투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어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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