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클로(UNIQLO)>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유니클로(UNIQLO)가 ‘2017 FW 웜팬츠 컬렉션’을 출시하고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클로 웜팬츠는 발열, 보온 및 방풍 기술을 집약한 윈터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따뜻하게 겨울을 준비할 수 있는 팬츠다. 

몸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열 에너지로 바꾸는 ‘히트텍’ 소재를 사용해 발열 및 보온 기능을 갖춘 ‘히트텍 팬츠 라인업’은 노턱 팬츠, 진, 레깅스 등으로 선보였다. 특히 남성용 ‘히트텍 스트레치 슬림 피트 노턱 팬츠’는 안감에 기모를 적용해 다리를 따뜻하게 감싼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유니클로의 또 다른 첨단 기능성 라인업인 ‘블럭테크 팬츠’ 상품들은 겉감과 안감 사이에 삽입된 초슬림형 방풍 필름이 찬바람을 막아 겨울철 야외활동에 유용하다. 대표상품인 ‘블럭테크 웜 이지 팬츠’는 안감에 후리스를 덧대어 포근한 착용감과 따뜻함을 강화했다. 

‘2017 FW 웜팬츠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성인용 3만9900원~5만9900원, 키즈와 베이비용은 1만9900원~2만9900원이다.

한편, 유니클로는 ‘웜팬츠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100인의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12월 10일까지 유니클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체험단을 선정한다. 

당첨자에게는 웜팬츠 상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체험 이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유니클로 모바일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5일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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