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지방우정청 곡성우체국(국장 김선희) 행복나눔봉사단은 동절기를 맞아 주거 환경 개선주간을 선정해 곡성 지역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노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오랜 시간 절실한 도움이 필요했던 유모(장애인)씨와 김모(독거노인)씨의 집을 방문해 낡은 도배지, 장판, 형광등, 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집안 대청소로 마무리했다.

밝고 쾌적하게 변한 집안을 둘러 본 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고, 우체국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바쁜 일정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일선 집배원 덕분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곡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많이 발굴하여 도움을 주는 따뜻한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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