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오투정보기술>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최신 LBS 기술력을 보유한 공간정보 기업 ㈜지오투정보기술(대표 오정환)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원조사업인 ‘키르기즈공화국 토지정보종합관리시스템(LIS)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난 3일 키르기즈공화국 Evropa Hotel Bishkek에서 시스템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오투정보기술이 구축한 키르기즈공화국 LIS 시스템은 △지적공부 관리 △토지등록 및 토지가격 정보 관리 △토지이용계획관리지원 △업무 모니터링 및 재정관리 △지도관리 등 토지정보 종합관리는 물론 웹 포털 연계를 통해 △회원정보 관리 △민원신청 관리 △자료제공 서비스 관리 △토지정보 조회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최신 관리시스템이다.

키르기즈공화국 국가등록청, 지적부동산 등록국, 지역사무소 관계자 100여 명을 비롯해 한국대사관, 코이카 관계자들이 참석한 시스템 개통식에서는 민원접수, 처리, 발급 순연 데모, 시스템 구축에 따른 기대효과 등 구축 시스템 소개 및 시연을 비롯해 LIS 시스템 발전 및 정보시스템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지오투정보기술 관계자는 “이번 키르기즈공화국 LIS 시스템 구축에는 국토교통부가 인증한 KLIS 적합성 평가를 비롯해 GS 인증 등을 획득한 자사의 GIS 엔진인 O2MAP이 적용된 만큼, 최고의 성능을 보장한다”며 “지오투정보기술은 이번 성공적인 키르기즈공화국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향후 유라시아지역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오투정보기술은 2000년 설립된 이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위치∙공간정보 취득/제작/가공을 위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융복합 IT서비스에 최적화된 위치∙공간정보 S/W를 바탕으로 GIS(Geospatial Information System) 및 LBS(Location Based Servise)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오투정보기술은 이번 키르기즈공화국 LIS 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최근 유라시아 시장 진출과 관련해 키르기즈공화국 관련 MOU 3건, 우즈베키스탄 관련 MOU 1건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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