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뮤지션 총출동, 인천 힙합 페스티벌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쇼미더머니 시즌6> 우승자인 리듬파워의 '행주'부터 시즌5의 우승자 '비와이'까지 국내 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을 다수 배출해 낸 지역인 인천에서 특별한 페스티벌인 '2017 U&I HIPHOP FESTIVAL'(이하 유앤아이힙합페스티벌)이 12월 2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오후 4시부터 500분간 진행된다.

유명 힙합뮤지션 뿐만 아니라 실력있는 언더 힙합씬의 대세 래퍼들이 총 출동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멜론 티켓을 통해 이미 공개된 라인업 외에도 추가적인 힙합뮤지션들의 공개를 앞두고 있어, 힙합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현재 유앤아이힙합페스티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시크릿 라인업을 공개 날짜에 해당 아티스트를 맞추는 사람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유앤아이힙합페스티벌은 힙합 공연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콘서트가 아닌 '페스티벌'의 성격 상 공연시간 동안 입출입이 가능해 보다 자유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매는 오는 11월 9일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스탠딩, VIP석, 지정석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스탠딩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및 경기 주요지역으로 리무진 버스가 운행된다.

해당 공연을 주관하는 ㈜한별컴퍼니의 관계자는 "최정상급 힙합뮤지션 30여 명 이상 참가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라인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시크릿 라인업을 맞추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이 일회성 페스티벌이 아닌 인천 지역에서 매년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 U&I HIPHOP FESTIVAL(이하 유앤아이힙합페스티벌)은 스포츠윈도우㈜가 주최하고 ㈜한별컴퍼니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