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복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 스마트 IT과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교내에서 졸업예정자들의 사물인터넷(IoT) 실무교육 완성도를 평가하기 위한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년간 K-Global startup 스마트디바이스 공모전, ICT 스마트 섬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2017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여성 IT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공모전에 참여한 7팀의 팀의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개최됐다.

전시회에 출품한 개발품으로 스마트 후드 헬퍼, 간편한 스마트 링거, 스마트 환경 환풍기, 독거노인을 위한 음성인식 제어기등은 상품화가 가능한 제품으로 평가돼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엔비전과 연계해 진행한 친환경 제품인 '환경센서를 적용한 사물인터넷 유아용 식물공장'과 '스마트 이동형 CPR(심폐소생술) 훈련기'는 기업이 원하는 기능을 스마트IT과가 개발해준 산학협력으로 추진한 제품으로 기업에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2년간 조각조각 배우고 연습하며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이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활용해 직접 제품을 프로그램하고 개발해 완성해 봄으로써 실무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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