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침체된 국내 플랜트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은 오는 8일 오후 2시 '플랜트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제4차 해외플랜트산업 성장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포럼은 해외 플랜트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플랜트 업계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지원 강화 및 업계 간 상생방안 논의가 이뤄진다. 

최근 저유가 및 글로벌 경제 저성장세 고착화 등 어려워진 수주환경을 두고 각계 전문가들이 플랜트산업 수주 확대 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발제를 맡은 박광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플랜트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주요 현안, 지속성장을 위한 과제 및 정책제언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서는 정의종 플랜트 학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강감찬 산업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 강영국 대림산업 플랜트 대표,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기술부사장, 박광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호일 무역보험공사 투자금융총괄실장, 전용주 신성이엔지 부사장이 참석한다. 

이들은 해외 수주 저조원인, 개발역량 강화 방안, 기타 애로 및 정부 지원 사항 건의 등을 논의한다. 국내 기업들이 가진 애로사항과 극복방안, 정부 지원 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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