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강영기),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원걸)와 글로벌 융합 상생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발판 마련을 위한 협약을 11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체결했다.

국민대학교와 양 기관은 차세대 글로벌 창업자 육성을 위한 기술 및 경영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 지원,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글로벌 인턴 사업 지원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지수 총장은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국민대학교의 실리콘밸리 인턴십 수행과 현지 인턴 후 현지 취업으로 연계되는 좋은 사례가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인재들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됐고, 국민대학교도 창업지원단,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자동차융합대학 등의 인프라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필요로 하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영기 회장은 “미주 한인상공인들의 권익보호, 제품의 미국 진출 지원 등 지원하고 있는데 한국의 우수한 상품과 인재가 미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원걸 회장은 미국 현지 실리콘밸리 기업을 연계해 국내의 우수한 인재가 인턴십을 통해 현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적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동반성장과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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