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외치는 기보 열린혁신추진위원회, 왼쪽에서 5번째 위원장 강낙규(기보 전무이사)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 이하 ‘기보’)은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능동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11월3일(금) 부산본점에서 ‘열린혁신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에 적극 부응하고 소통과 협력의 사회혁신, 국민공감 서비스 혁신, 스마트행정 구현을 위해 강낙규 전무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전담조직이다.

위원회는 국민과 고객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상임의장 박인호), 부산시, 이노비즈협회, 기보 고객 등 다양한 그룹의 외부위원이 참여하여,  ‘국민에게 신뢰받고 칭찬받는 열린 기보’를 목표로 ▲시스템 혁신 ▲서비스 혁신 ▲커뮤니케이션 혁신을 3대 축으로 설정하고, 8대 중점 추진방안을 도출했다.  

기보 고객 대표로 참여한 ㈜이오코리아 임승미 대표이사는 “회사가 어려울 때 큰 힘이 되어 준 기보의 혁신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며 기보와 고객 간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기보는 앞으로 외부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혁신과제와 정부혁신과제를 발굴하고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 일정으로는 11월 말까지 기보形 '열린 혁신' 비전․전략 및 추진과제 발굴을 위한 대내외 공모를 실시하고,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기보 김규옥 이사장은 취임이후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합리적으로 경영방침을 전파하고 젊은 리더쉽을 발휘하여 조직의 활력과 혁신적인 사고를 이끌어 내었으며, 4차 산업혁명 및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신사업 개척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열린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 

위원장인 기보 강낙규 전무이사는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국민이 주인인 기보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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