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이지훈 기자] (재)원주문화재단은 7일 원주시보건소 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자원봉사자 ‘1인치’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자원봉사자 ‘1인치’는 문화예술 현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1인치’는 현재 생활문화동아리 동호인, 문화활동가, 원주문화재단의 지원사업 모니터링 요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55명의 원주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문화자원봉사자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와 소양교육을 통한 문화 자원 봉사의 이해, 원창묵 원주시장의 ‘지역의 환경 이해하기’ 등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발대식을 통해 원주문화자원봉사자 1인치의 시작을 알리고 봉사자들이 서로 소개하며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며 “문화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지역과 연계한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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