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국석유공사>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한국자원공학회와 공동으로 2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에너지개발 기술 전략 특별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각 분야의 자원개발 전문가들은 에너지 전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각 산업간 융합 발전방안 등 자원개발 R&D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 공사 직원들은 '에너지 관련 개술개발과 동반성장을 위한 국영 자원개발기업의 역할', '기후에너지 산업으로서 CCS 연계 CO₂­EOR 사업필요성과 기술개발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준석 석유공사 기술개발처장은 "공사는 기술개발 공유 플랫폼으로서 국영석유기업이 가진 유·무형의 각종 자산을 민간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유전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석유개발산업을 비롯한 ICT, 플랜트, 조선해양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융합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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