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편집자주> |
[국내 정치]
◆文대통령, 여수시장 재방문 "화재 상처 극복 감사"
문 대통령은 26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2회 시·도지사 간담회 및 제5회 지방자치 박람회 기념식을 마치고 오후 1시쯤 교동 여객선터미널 맞은편 여수 수산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지난 7월 재개장한 여수 수산시장을 둘러보고, 피해 상인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라고 박수현 대변인은 전했다.
◆文대통령 "지방분권 개헌 추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5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지방이 튼튼해야 나라가 튼튼해 진다. 새정부는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강력한 지방분권 공화국을 국정목표로 삼았다"며 밝혔다.
문 대통령은 "명실상부한 지방분권을 위해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제 2 국무회의를 제도화하고, 자치입법권·자치행정권·자치재정권·자치복지권의 4대 지방 자치권을 헌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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