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에 정지원 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내정됐다.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해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정지원 한국증권 사장을 이사장 후보로 선정했다.

이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지원 사장을 이사장으로 추천한다.

정지원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지난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6년 재무부, 재정경제원, 2005년 금융감독위원회, 2008년부터 금융위원회 등을 거쳐 2015년 12월 한국증권금융 사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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