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바른정당 "검경수사권 조정, 두 기관 힘겨루기로 흘러선 안 돼"

바른정당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검경수사권 조정'을 내년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두 기관의 이해관계가 걸린 만큼 이해당사자들 간의 힘겨루기나 힘나누기식으로 흘러서는 안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국민의당 "검경수사권 조정, 원칙적으로 동의…국회 논의 시작해야"

국민의당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검경수사권 조정'을 내년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경찰수사권조정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행자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검찰·경찰 수사권 독립을 위해서는 법개정이 우선돼야하는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회 차원의 구체적 논의를 시작해야할 때"라고 했다. 

◆한국당 "검경수사권 조정, 국민인권 보장되는 방향으로 돼야"

자유한국당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검경수사권 조정'을 내년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민·피의자의 인권이 보장되는 쪽으로의 검경수사권 조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