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조감도<사진제공=동원개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동원개발은 오는 27일 시흥시 장현지구서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흥 장현지구 B-7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3·84㎡, 총 447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3㎡A 114가구, 84㎡A 332가구, 84㎡B 1가구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이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우수한 교통여건이다. 장현지구 내에서도 트리플 역세권인 시흥시청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맨 앞자리에 입지해 있다. 시흥시청역(예정)은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을 비롯해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형마트(예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두개의 상업지구(예정)도 도보거리에 있으며, 시흥시청 등 행정타운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 승지초, 능곡고, 능곡도서관이 가까워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 내 벚나무, 이팝나무, 매화나무 등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의 조경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이 배치된다.
 
수요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 가구에 일반적인 아파트 천정고인 2.3m보다 높은 2.35m의 천정고를 적용했으며, 거실에는 10cm 더 높인 우물천정(2.45m)을 설계해 집 안에서 더욱 넒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더불어 활용도가 높은 특화설계를 통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라며 "여기에 희소성 높은 택지지구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2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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