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화합과 문화축전인 제98회 전국체전의 일환으로,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역도경기에서 충북도청 이혜성 선수가 첫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박세복 군수(왼쪽 두 번째)가 이혜성 선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동군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충북 영동군은 화합과 문화축전인 제98회 전국체전의 일환으로,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역도경기의 첫 금메달 수상자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영예의 주인공은 충북도청 이혜성 선수(23)다.

이혜성 선수는 일반부 남자 56㎏급 인상경기 3번의 시도에서 마지막 3번째에 120㎏를 들어 올려 영예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주인공이 됐다.

한편 역도경기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고등·일반부 각각 남자 8체급, 여자 7체급으로 나눠져 전국 389명의 선수가 참여, 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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