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앙헬 구리아(Angel Gurri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접견한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서울시 초청으로 18~19일 열리는 '제3차 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17일 박원순 서울시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과 만남을 가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구리아 사무총장은 포용적 성장 캠페인 참석 등 한국에서의 관련 행사가 있어 방한했다"며 "예방 차원에서 문 대통령을 접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구리아 사무총장과 포용적 성장, 한국의 일자리 정책, 고령화 사회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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