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영전구>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2017년 상반기동안 드론방등, 드론거실등, 옴니벌브 등 약 20개 이상의 신상품을 개발•판매해 온 남영LED(이하 남영전구)가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런칭을 앞두고 있는 '페블거실등'과 '페블방등'은 남영전구 하반기 홈라이팅의 주력제품이다. 

초슬림한 일체형으로 제작돼 조약돌 모양의 유연하면서도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상반기 런칭된 페블 직부등, 페블 센서등과 함께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남영전구만의 특허 기술인 '눌러설치 시스템'이다. 드론시리즈, 클릭시리즈 등에 접목된 기술이기도 한 눌러설치 시스템은 천정에 부착된 브라켓에 눌러서 밀어 넣는 것만으로도 조명 설치가 완료돼 초보자도 간단하게 설치를 할 수 있다. 

신제품 페블방등의 경우 가로, 세로 50cm 이상 되는 크기로, 방등의 중앙부를 뚫어 원형의 브라켓에 고정하게 하는 보다 진화된 눌러설치 시스템을 접목시켰다. 이를 통해 설치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천정에 밀착되며 공간을 더욱 넓어보이게 하는 효과를 더한다.

또한, 프레넬렌즈(Fresnel Lens) 설계로 눈부심 없이 부드럽고 쾌적한 LED 빛을 구현했다. 남영전구 관계자는 "플리커프리 회로를 개발하면서 기존 형광등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던 빛떨림 현상은 개선되었지만, LED 특성인 강한 직진성으로 인해 눈부심 현상을 완벽하게 개선하기란 어려웠다"며 "자사는 LED 칩 위에 프레넬렌즈를 씌워 빛을 확산시킨 후 다시 확산판을 거쳐 재확산되도록 함으로써 빛이 부드럽게 분산돼 눈부심을 최소하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영전구는 페블방등과 페블거실등 외에도 패션스토어에 최적화된 F/S 다운라이트를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2.8~3.6m 정도의 높은 천정고를 가진 백화점이나 쇼핑몰 내 패션스토어에 최적화된 조명으로, 진열된 제품들이 보다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빛의 분산각도를 차별화 했으며, 조명빛으로 인한 눈부심 현상을 겪지 않도록 눈부심 방지 커버를 사용해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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