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카드>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삼성카드가 모바일·온라인 기반의 자동차 금융 시장을 집중공략에 나서고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온라인 사이트에서 자동차 금융 상품 신청, 24시간 365일 자동차 금융 한도 조회, 옵션별 차량 가격비교가 가능한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를 오픈했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장조사에 기반해 고객들이 자동차 구매시 직접 자동차 금융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모바일·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오토' 서비스를 출시했다.

'다이렉트 오토'는 자동차 구입시 여러 단계를 거쳐 금융 상품을 소개 받지 않고 옵션별 차량 가격 비교, 자동차 금융 한도 조회, 차량 견적 조회 등 각종 서비스와 자동차 금융 상품 선택을 고객들이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다이렉트 오토'의 또 다른 장점은 서류 제출 없이 모바일·온라인으로 24시간 365일 한도 조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도 조회시 개인의 신용등급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염려가 없다.

한도 조회 후 즉시 금융 신청도 가능하다. 타사의 경우 재직확인서 또는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상담원과의 통화가 필요해 보통 하루 이상 소요되는 반면 '다이렉트 오토' 에선 모바일·PC공인인증서를 활용하면 5분내 약정이 완료되어 자동차 대리점에서 카드 승인만 하면 된다.

기존에 고객들이 여러 단계를 거쳐 자동차 구매금융상품을 소개 받던 것과는 달리 모바일·온라인 중심의 디지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업계 최저 수준 할부 금리 등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직접 차량을 경험해 본 차량 리뷰를 제공하고 자신이 조회해본 차량견적 등을 SNS에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 접점과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모바일·온라인化하여 고객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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