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부영그룹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발표한 건설사 브랜드평판지수 조사 중 사회공헌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발표하는 사회공헌지수는 상위 30위 건설사의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하는 세부적인 지표로 사회공헌지수 이외에도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부영그룹(28만665)은 사회공헌지수에서 현대건설(21만4893), 대우건설(28만98), 삼성물산(10만7447), GS건설(10만4895), 대림산업(13만2678))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부영그룹은 브랜드평판지수에서도 상위 30위 건설사 중 3~6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1983년 설립 이래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역사알리기, 노인복지향상, 태권도봉사, 군부대 지원 등 다양한 분양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까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책임경영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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