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추석 당일인 지난 4일 중국 남부에 소행성이 떨어져 TNT폭약 540톤이 터진 것과 맞먹는 큰 충격이 감지됐다.

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지난 4일 밤 8시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 사실을 알렸다. 충돌 위치는 중국 위난성 샹그리라시에서 북서쪽으로 40㎞ 떨어진 지점으로 알려졌다. 

나사는 이날 소행성이 초속 14.6㎞ 낙하했으며 고도 37㎞에서 공중 폭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돌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를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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