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슨>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넥슨이 지난달 30일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의 10주년을 맞이해 오프라인 유저 행사 ‘공존의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1일 넥슨에 따르면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공존의 축제’ 행사에는 유저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엘소드 개발자 강연(EDC)’, ‘개발자를 이겨라’ 이벤트 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엘소드 개발자 강연’에서는 던전, 캐릭터, 일러스트 제작 등 개발 일화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고, 겨울 업데이트에 대한 신규 일러스트 일부를 공개했다.

또 ‘굿즈 부스’에서는 새로 선보인 ‘엘소드 종이인형’을 비롯해 지난해 겨울 운영했던 팝업스토어에서 큰 인기를 끈 ‘엘소드 아트북’, ‘보이스웹툰북’, ‘쁘띠뽀루 봉제인형’, ‘애드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현장에서 엘소드 장편 애니메이션 ‘엘소드:엘의 여인’의 정식 방영 일정을 영상을 통해 깜짝 공개했다. ‘엘소드:엘의 여인’은 사전에 공개된 1화, 2화에 이어 3화부터 다음달 3일 정식 방영한다.

아울러 엘소드 개발자 강연 중 고향을 떠난 엘프 ‘레나’와 힘을 잃어버린 정령이 만나 겪게 되는 엘소드 공식 보이스웹툰 시즌5 ‘바람이 교차하는 길’ 예고편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엘소드 대표 카툰 작가 사인회를 비롯한 ‘쁘띠뽀루 봉제인형’을 뽑을 수 있는 인형 뽑기, 해머치기, 타이밍 맞추기 미니게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축복받은 플루오르 스톤’, ‘시공간의 주문서’, ‘현자의 마법석’, ‘뒤틀린 현자의 마법석’, ‘현자의 주문서’ 등 다양한 아이템 쿠폰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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