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헬스·건강식품 전문관’ 오픈…24만개 제품 판매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국내외 건강 관리 제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헬스·건강식품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헬스·건강식품 전문관’에서는 단일 카테고리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24만개 이상의 건강식품, 건강관리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정관장, 자연의 품격, 종근당건강 등 국내 유명브랜드부터 나우푸드, 닥터베스트, 재로우 포뮬러스, 네이쳐스웨이, 비에스앤 등 건강식품 전문매장이나 직구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해외브랜드까지 전세계 유명 헬스, 건강 브랜드 제품을 모두 찾아 볼 수 있다.

또 ‘효능별 건강식품관’, ‘대상별 건강식품관’, ‘영양제’, ‘비타민·미네랄’, ‘홍삼·인삼’, ‘다이어트식품’ 등 다양한 컨셉에 따라 총 13개의 카테고리로 제품을 분류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헬스·건강식품 전문관의 대표상품으로는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종근당건강 오메가3 영양제’를 9900원에, 유산균 함유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로우 포뮬러스 자로우 도필러스 EPS 베지 캡스’를 1만 8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비타민C, E, 셀레늄 등 각종 항산화 성분과 아미노산이 함유된 ‘네이쳐웨이 얼라이브 맥스 쓰리 데일리 멀티 비타민 맥스’를 2만6000원대에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평소에 젊음과 건강을 지키고자 건강식품, 헬스기구 등 건강관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있다”며 “헬스·건강식품 전문관을 통해 유명제품부터 신제품까지 국내외 다양한 건강·헬스 상품을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