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과거 하인스 워드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사진출처=이명박 전 대통령 페이스북 페이지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양순석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과거 하인스 워드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지난 6월 30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랜만에 하인스 워드 선수를 다시 만났습니다"라며 "한국 사회를 더 좋게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이 그의 꿈이자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혼혈아동을 위해서 여러 활동을 하는 그가 무척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이럴 때가 아닌데요?", "이랬던 분이 블랙리스트라니", "진실은 무엇일까?", "MB 정체를 모르겠다" 등 다양한 의견이 분분했다.

한편, 이명박 정부 시절 작성했다는 문화계 MB 블랙리스트 관련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해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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