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브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하이브로(대표 원세연)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기부 협약을 맺고, 어린이들의 4대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증진을 위해 ‘드래곤빌리지 나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로의 드래곤빌리지 나눔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드래곤빌리지가 즐거움, 지식, 행복을 나누는 프로젝트로 지난 14일, 제1회 나눔 프로젝트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기부 협약식을 맺어 소외계층 어린이와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프로젝트에 학용품세트를 전달했다.

하이브로는 이번 기부 협약을 통해 드래곤빌리지 캐릭터가 인쇄된 클리어 화일, 스케치북, 종합장, 연필, 스티커 등의 학용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사내 직원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어린이 권리 증진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이브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아이들이 4대 권리를 당당하게 누려야 한다는 프로젝트 취지에 동감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1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물품 기부와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브로는 최근 3년만에 공식 신작인 ‘드래곤빌리지M : 마스터의 길’을 출시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하이브로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많은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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