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DB>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한국은행은 21일 오전 8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 한은 본부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결과와 관련해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민호 부총재보가 주재하는 이날 회의에는 허진호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공보관, 투자운용1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연준은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4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보유자산 축소 발표 여부가 관심사다.

한은 금통위원은 지난 19일 공개된 8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미국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에 따른 영향이 시장금리에는 제한적이라고 하더라도 유동성 상황 등 금융여건에는 어떻게 작용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