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신규 호위 전장 '쓰레기촌'이 20일 게임에 적용됐다고 전했다. <사진출처=해당 게임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양순석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신규 호위 전장 '쓰레기촌'이 20일 게임에 적용됐다고 전했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게임 이용자들은 이제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모드를 통해 쓰레기촌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경쟁전의 경우 일주일 후인 오는 27일부터 신규 전장을 플레이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쓰레기촌'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쇼 '게임스컴 2017'에서 공개된 뒤 지난 8월 20일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돼 미리 경험한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쓰레기촌'은 호주의 황량하고 험한 오지에 위치해 파괴된 옴니움의 잔해로 극악무도한 여왕이 지배하고 있으며 게이머들은 여왕에게 전달한 금은보화와 선물로 가득 찬 화물을 쓰레기촌에 진입해 끝까지 운송하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쓰레기촌 재밌을 듯", "내 취향이다. 게임하러 가야지", "간만에 오버워치했는데 좋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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