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이 20일 AIA생명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이태구 기자>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22년간 운동선수로 살아가면서 건강한 음식을 먹고 엄격하게 살려고 노력했다. (AIA와의) 파트너십은 건강과 가족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됐다. 현재는 은퇴했지만 선수 시절 신경썼던 건강한 음식, 가족 등을 여전히 고려하며 살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은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베컴과 함께 하는 AIA생명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생명보험회사인 AIA그룹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또 베컴은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생활속에서 아이들에게 건강과 관련된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컴은 "4명의 아이들이 있다. (아이들이) 건강을 위해 (아빠가)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면 좋은데, 꼭 알아주는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아이들에게 엄격하게 (건강과 관련된 것들을) 강요하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서 건강한 것을 먹을 수 있도록 가르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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