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DMC 루센티아 조감도<사진제공=삼성물산>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삼성물산은 내달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 일원에 공급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17가구(전용 59~114㎡)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63가구 ▲84㎡ 442가구 ▲114㎡ 12가구다.

단지명인 '루센티아(Lucentia)'는 은은하게 빛난다는 의미를 가진 '루센트(Lucent)'와 중심을 뜻하는 '센터(Center)', 휘장, 배지를 나타내는 '인시그니아(insignia)'를 결합한 단어다. 이는 가재울뉴타운의 중심에서 누리는 빛나는 라이프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는 완성단계에 접어든 가재울뉴타운 내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의 생활기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먼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명문 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 충암초와 특목고인 한성과학고와 명지대, 연세대 등 명문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편도 좋다. 인근에는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위치해 있다. 또 21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향후 경전철 서부선 명지대역(사업제안 단계)과 월드컵 대교(공사 단계)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뛰어난 편의시설과 자연환경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홈플러스(월드컵점), 이마트(수색점), 현대백화점,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며, 평화공원, 월드컵공원, 홍제천 등도 위치한다. 단지 후면에는 약 8600㎡ 규모의 갈매연 어린이 공원이 조성 예정에 있다.

특히 강북 단지로는 최초로 삼성물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 'Hi-래미안'이 적용된다. Hi-래미안은 사물인터넷 기술에 음성인식 기능이 접목된 시스템으로 IoT 홈 패드, IoT 홈 큐브, 스마트 주방TV 폰 등 세 종류로 구성됐다. 또 현관 도어폰에서 얼굴 확인으로 출입이 가능하며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인 IoT 홈큐브를 이용해 실내 미세먼지측정과 환기시스템도 음성으로 작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으로 구성되는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가재울뉴타운의 중심 입지에 위치하고 입주와 동시에 생활기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만큼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다" 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아파트를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는 현장 인근에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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