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최민수의 완벽한 코믹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죽사남'의 바톤을 '병원선'이 이어받았다.

하지원과 강민혁은 오늘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병원선 순항을 위해 힘줘서 고마워요~병원선 출항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팬들이 보내준 선물과 인증샷을 찍었다.

강민혁은 드라마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진심을 향하다가 병원선"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배우 하지원과 강민혁이 첫 방송을 앞두고 알아두면 쓸데 있는 핵심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 하지원, “특별한 메디컬 드라마 ‘병원선’만이 줄 수 있는 재미와 감동”

하지원은 ‘병원선’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힘을 키포인트로 꼽았다.

 환자가 스스로 병원을 찾아가는 일반 병원과 달리 병원선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를 의사들이 직접 찾아가 치료를 하고, 그들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게 여타 메디컬 드라마와 다른 특별한 점이라고. 무엇보다 병원선을 통해 의사들이 만나는 환자들은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은데, 그들의 가공되지 않은 진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 의사들이 ‘진심’이 무엇인지, ‘진짜 의사’, ‘진짜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들이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병원선’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특별한 사람들이 만나 서로 부딪혀가면서 많은 일들을 함께 겪고 이겨내는 시간들이 펼쳐지기에 청년 의사들 개개인의 성장, 싹트는 동료애와 로맨스 등도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 강민혁, “바다 위 선박에서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에피소드와 의사들의 성장기”

강민혁은 “메디컬 드라마라는 소재 자체가 주는 긴박함과 간절함이 있지만, 우리 드라마는 하나 더 나아가 바다 위의 선박 ‘병원선’이 주 무대이니만큼 더 스펙터클하다는 것이 매력”이라며 특수하고 열악한 상황에서 색다른 에피소드가 펼쳐질 것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병원선’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특별한 사람들이 만나 서로 부딪혀가면서 많은 일들을 함께 겪고 이겨내는 시간들이 펼쳐지기에 아직 미완성인 청년 의사들의 성장과 싹트는 동료애, 애틋한 로맨스 등도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오늘(30일) 밤 첫 방송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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