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사진제공=청와대>

◆文대통령 "참여정부 인사들, 잘 나갈 때 조심해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오찬 회동을 갖고 당청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정권교체 후 첫 모임이었지만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 술 대신 과일주스를 마시는 등 들뜬 분위기를 자제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참여정부에서 각각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을 맡았던 이해찬·문희상 의원은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를 쏟아냈다. 

 

[외교·안보]

◆靑 "北 발사체, 개량 300㎜ 방사포 추정…제원 정밀분석 중"

청와대는 26일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주재로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NSC 상임위에서 북한의 발사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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