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각 사>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전자업계가 남성들을 겨냥해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을 주는 블랙 컬러 스마트 기기를 내놓고 있다. 블랙 컬러는 기본 색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도 활용가능하며,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여주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후지필름의 ‘인스탁스 스퀘어 SQ10’은 인스탁스 제품 중 첫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즉석카메라로 촬영 전이나 후에 다양한 편집을 적용해 즉시 인화가 가능하다

이 제품에 사용되는 필름인 ‘인스탁스 스퀘어 필름’은 기존 직사각형의 필름 사진과 달리 정사각형 사이즈(62.62mm)의 필름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사진을 선택 후 자체 보정이 가능해 보다 더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 19단계의 명암 조절이 가능하다.

또 4군데 모서리의 밝기를 조절하는 비네트 효과(19단계), 총 10종류의 필터를 선택 후 적용할 수 있다. 명암 조절, 비네트 효과, 필터 등 3가지 주요 기능을 결합해 사용도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고성능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그래픽 처리 속도가 기존 모델 대비 30% 빨라졌으며, 배터리 용량도 기존 모델 43Wh 대비 약 53 % 늘어난 66W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했다.

고성능 모델은 39.6cm 풀 HD (1920x1080) 광시야각 저반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도 정확하고 정교한 게임 컨트롤이 가능하며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나이츠 블랙’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게임 중 자주 사용하게 되는 W·A·S·D키가 항상 눈에 띌 수 있게 빨간색 백릿 조명으로 강조했다.

브리츠의 'H770BT ANC'는 액티브 방식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넣어 PC의 팬 소음이나 비행기 소음을 걸러주는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제품 사용 중 헤드폰 측면에 있는 ANC 버튼을 누르면 노이즈 캔슬링이 작동해 헤드폰에 부착돼있는 마이크에 의해 주변 소음을 감지하고 상쇄간섭 원리를 이용해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아울러 블루투스 4.1 버전을 탑재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바이스와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헤드폰 측면에 재생·일시정지, 볼륨 및 트랙이동 등 버튼이 제공돼 쉽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블랙 컬러 아이템은 남성들이 쉽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라며 “묵직한 컬러감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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