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연합회 홍준영 의장

“악마가 온다”

강한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발전하는 인공지능에 비해 너무 느린 인류의 진화를 우려한 스티브호킹 박사의 강한 경고, 엘런머스크는 AI 로봇의 해킹 공격은 핵폭탄보다 더 위험할수 있다 라는 초지능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위협으로 다가오는 숨은 그림자의 실체는?

하드웨어와 결합한 AI, 드론 등을 실제 이용한 정교한 폭탄공격을 감행하는 극단적 이슬람 근본주의 수니파 무장단체 IS단체의 공격사례처럼, 4차 산업혁명의 IoT시대,  ‘자율주행차’가 해킹된다면?

“최강 보안”이라던 삼성 갤럭시 S8 '홍채인식‘ 보안을 독일 해커들이 1분만에 뚫었다.

블랙헷은 800M 밖에서 인공심장, 인슐린 펌프 조작에 생명에 치명적인 공격과 인슐린 펌프 주입량을 마음대로 조작 시연을 통해 위험성을 경고, 팀키루(Team cymru)는 공유기 30만개를 해킹, 가짜 웹이동, 개인금융 정보 탈취, 악성코드, 렌썸웨어, 디도스 공격사례를 권고했다.

초연결 IoT사회, 4차 산업혁명 사회는 개인동의 유무상으로 데이터가 개방되고, 정보책임의 적정화, 데이터의 비식별화를 전제하여 보안유지 발전 운영 되어야 하지만, IoT사용자의 일상을 Data log 추적을 통해 해킹 등의 해를 가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함을 입증한 것이다.

현재 까지는 물리적 조작을 통한 범죄는 거의 불가 하였고, 고작 온라인 상의 기록해킹과 한정된 스마트기기 통제권 강탈 수준이었지만, 과도한 중앙화(Centralization)가 가속화 되는 4차 산업혁명, 해킹은 사물 통제권 강탈 가능, 라이프 로그 해킹은 대규모 인명피해 등과 같은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의 IoT시대, 수많은 카메라와 수백억개의 센서 즉, NFC, RFID, 블루투스, ANT, Wi-Fi, ZigBee, Z-wave, KNX, WiMax 등 수많은 IoT인프라와 SigFox, Neul과 같은 강력하고 진화된 사물 전용 네트워크 등을 통한 물리적인 인류의 시·공간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행동과 지각 정보 등이 실시간 클라우드 가상계에 수집, 계속 물리계와 가상계를 넘나들며 초융합·연결되고 인공지능 분석·맞춤·최적화과정을 통해 초지능화된 미래가 정교하게 예측되는 세상의 구현을 의미한다.

이때, 타켓된 중앙서버와 무차별적인 심각한 개인 해킹 위협에 대한 해결책은? 예측하기도 어렵고 완전한 해결책은 거의 찾기 어렵다.

다만, 필자는 사실상, 거의 유일한 대안으로 TCP, IP, FTP, SMTP, HTTP, VoIP, RTP, TLS/SSL 이어서 출현된 9번째 프로토콜이자 암호화폐의 분산 거래 장부로 불리어 지는 블록체인의 분산 네트워크(Decentralization)알고리즘과 보안 매커니즘에 그 중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본다.

10분내 네크워트 정보를 공유하는 노드 참가자들로 부터 과반수 이상의 합의·보상받는 블록체인의 10분내 PoW(Proof of Work) 작업증명과 해시코드 알고리즘은 원본과 복사본의 구분이 어려워 발생하는 기존 디지털 가상 화폐의 토근 이중지불의 문제를 해결, 특정서버나 노드의 배신과 정보교란 등으로 공략, 위·변조발생이 우려되는 분산네트워크의 심각한 결함을 10분내 참가 네트워크 노드 과반수의 합의 내지 연산파워를 장악하지 못하면, 임의 조작을 성공할수 없는 조건으로 오랜 난제였던 비잔티움 장군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블록체인의 PKI매커니즘은 P2P 가상화폐, 동영상, 데이터 거래의 무결성, 부인방지(봉쇄)를 가능하게 하고, 블록체인의 해쉬암호화 체계는 기존 신뢰(Trust)가 어려웠던 P2P공유 네트워크를 신뢰(Trust) 기반의 공유 네트워크세상을 열게 하였다. 

인류의 다양한 지식에 대한 갈망으로 1975년 PC의 등장으로 정보의 소유와 생산을 시대를 열기 시작했고, 1993년 인터넷의 등장으로 “정보이동비용의 극소화 즉, 0(제로)”로 인하여 정보의 공유의 시대이자 곧 정보의 홍수의 시대를 열었다고 볼수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의 IoT시대, 블록체인의 본질은?

<블록체인의 비전> 블록체인과 블록체인 비즈니스, 제 4차산업혁명 기반기술 참조

왜, 중앙화된 정부제도나 금융기관을 통한 보안신뢰(Trust)도 없는 단순 디지털타입의 숫자에 불과한 비트코인 가상화폐(Cryptocurrency)를 마치 금덩이나 현금 자산(Asset)처럼 믿고 수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열광 할까? 그이유는 중앙통제나 제3의 관리 운영기관 없이도 오히려 분산, 공개된 상태에서 가장 안전하게 보관되는 신뢰(Trust)수단이 바로 블록체인이기 때문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블록체인은 인류를 구원할 진정 위대한 기술인지 여부에 대한 검증대에 있다.

최근 사행성 투자 심리에 기반하여 단기이익만을 노리고, 무분별하게 코인거래소를 설립하여 기본적인 보안 시스템조차 취약한채로, 개인 투자금을 맹목적으로 모으는 과도한 ICO(Initial Coin Offering)행위, 과도한 전기료와 컴퓨팅 파워(CPU-GPU-ASIC)를 소모시켜 채굴보상 이익만을 노리는 폭발적인 양적 성장만에 크게 취우치고 있는 점은 인류를 구원 해야할 신성한 임무를 간과하고, 끝없는 탐욕에만 몰입한 과거 치명적 결과를 낳은 닷컴버블, 바다이야기 같은사태가 거듭되지 않도록 극복해야할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4차산업 혁명 IoT시대, 블록체인의 글로벌 주도권국으로 가기위해 서는 “속도보다 방향”이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 

최근 선두에서 IBM, 삼성전자,MS등이 참가, ADAPT IoT project는 블록체인의 3대 기반기술인 Telehash, BitTorrent, ethereum등을 이용하여 사물인터넷 지불결제및 분권형 관리와 같은 신뢰(Trust)기반의 개방과 공유를 통한 투명한 사회를 견인하는 질적 성장의 원동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80% 대다수가 리더가 되는 지능의 민주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인류를 구원할 위대한 사명을 수행할 기회를 부여받은 대한민국의 퍼스트부버,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블록체인의 허상과 그림자를 쫒기 보다는 반드시 블록체인의 본질과 비전에 정조준 해야만 한다.

지능의 민주화, 가상계와 물리계가 무차별적으로 융합·연결, 초지능화되는 4차 산업혁명 초연결IoT사회, 신성한 블록체인의 위대한 사명은 차고 넘치는 정보 홍수와 비신뢰 기반의 공유정보 수준을 넘어 가공할 만한 위력은 “신뢰(Trust)성 확보“라는 위대한 비밀의 힘속에 존재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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