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과 결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뮤지컬배우 김민채가 직접 결별 사실을 밝혔다. <사진출처=김민채 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정운택과 결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뮤지컬배우 김민채가 직접 결별 사실을 밝혔다.

김민채는 OSEN과의 통화에서 "정운택 선배님과 헤어진 지는 두 달 정도 됐다"라며 "난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서 이렇게 기사가 날 줄 몰랐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채는 "정운택 측에서 조처를 하지 않아 당황스러웠다"라며 "혹시 지인분들이 결혼식에 불러주지 않았다고 서운해할까 봐 직접 결별 소식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서로 연락은 안 한다.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기로 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민채는 지난 6월 임신설이 제기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은 물론 뽀뽀 1초 이상도 제가 못하게 했다"라며 "우리는 하나님이 시켜서 결혼하는 거지 서로 외형을 보고 결혼하지 않는다"고 써 이슈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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