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전농협은 농협대전지역본부와 18일 동대전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생산농가·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안병서 농협 대전본부장(왼쪽 세 번째), 김영기 동대전농협 조합장(왼쪽 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전농협>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동대전농협(조합장 김영기)은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병서)와 18일 동대전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생산농가·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대전농협의 주생산물인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저장성이 짧은 포도의 단기간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동대전농협 관내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식장산의 맑은 바람과 대청호의 깨끗한 물이 키워내 높은 당도와 깊은 향을 자랑한다.
 
김영기 조합장은 “23년째 열리는 포도데이 행사가 소비촉진과 직거래 판매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주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를 많이 드셔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신바람을 전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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