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잔제공=볼보트럭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국립 공주대학교 기계자동차 공학부에 대형 상용차용 디젤 엔진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볼보 D13 엔진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대형 상용차 디젤 엔진으로, 공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관련 교육 및 연구, 실험실습 기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볼보트럭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대형 상용차용 엔진을 제공함으로써, 볼보그룹의 글로벌 기술력이 응집된 실제의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실무 중심의 현장감 있는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고 강조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공주대에 기증된 볼보 엔진이 수업 기자재로 활용돼 학생들에게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 경쟁력을 두루 갖춘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동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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