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18일 오전 7시 광주신양파크호텔 1층 대연회장에서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최상준) 초청 금요조찬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용섭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경제(J노믹스)’를 주제로 현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과 한국경제의 틀과 체질을 바꾸는 구조개혁 방법으로 국정운영 체계와 정책을 중심으로 재설계, 물질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경제 패러다임 대전환을 강조했다.
포럼 후 개최된 경총 회원사 CEO와의 간담회에서는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경영애로와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과학기술 벤처 창업지원 등에 대한 기업인들의 건의를 청취했다.
이용섭 부위원장은 “중소기업인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는 만큼 기업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부에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이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후 광주에서 첫 공식 강연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내년 광주시장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얼마전 <전남일보> 광주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20%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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