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연합회 홍준영 의장

카카오뱅크 1주일만에 계좌 150만개·체크카드 100만장 돌파했다. IC칩을 내장한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카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플랫폼 생태계는 과거에는 상상 할수도 없었던 무서운 속도로 급기야 대한민국 은행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중이다.

사고(?)만 없다면, 카카오 뱅크 ‘핵폭풍’은 수개월내 1000만에 육박하는 회원 가입도 예측해 볼 수도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퓨쳐뱅크는 어떤 모습일까?

인류노동의 종말, 4차 산업혁명시대, 퓨쳐뱅크의 고객은 누구일까?

매슬로우의 4단계: 존경욕구(Esteem Needs), 자존․자율을 성취하려는 욕구(내적 존경욕구)와 집단내 어떤 지위를 확보하려는 욕구(외적 존경욕구)를 가진 초인류의 출현, 더이상 자본력과 국가규제(Regulation)로는 불확실을 해결 못하고,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오픈 데이터와 알고리즘과 융합·연결 정교한 AI as a Service가 불확실을 제거한다.

AI, 로봇기계의 초생산 문제 극복을 위한 호모모빌리언스(스마트융합연결인간), 호모아카데미쿠스(공부하는인간)에 이어 호모루덴스(놀이하는인간)와 같은 원형의 융·복합 초인류의 출현이 예측된다.

안면인식기술(Facial Recognition Tech)과 알리페이(Alipay)를 활용하여 VR HMD를 벗지 않고 고유 음성으로 로그인하고 고개 끄덕임으로 결제 가능해 진다.

새로운 문화와 기술을 순식간에 학습하고 무한 생산품을 즐기고 소비하는 주체로서의 초인류는 다국적 UN과 국가로부터 무상 기본 소득을 누리는 퓨쳐뱅크의 고객이 된다.

퓨쳐뱅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초인류 금융고객들의 요구에 안전하면서도 초간편하고, 고객니즈와 생애주기에 맞춤·예측 초지능 금융신뢰(Trust)여부에 그 생존과 번영이 달려있다.

이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플랫폼은 스마트폰만 보유하면 지점을 별도 방문 하거나 공인인증서, 별도의 OTP매체가 필요가 없어진다.

신용 8등급 이상까지 대출이 가능해 지고, 심지어 언뱅크드(시중은행을 계좌·카드 등사용 할수 없는 신용불량자, 청소년, 외국인 근로자, 해외 관광객 등) 사용자까지 금융 연결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진다.

해킹이나 부정 사용자를 정교히 식별, 지능 대응하는 딥러닝(자율지능학습방식)기반의 FIDO(Fast IDentity OnLine)과 FDS(부실율을 추적 낮추는 기법)은 빠르고 정교하게 진화하여 서비스 하게 된 것이다.

비대면 온라인 금융의 보수적인 미국, 영국은 단순 비밀번호식 보안수준에 불과한 대한민국 금융의 갈라파고스, “공인인증서”를 전세계 어디에도 사용하지 않는다.

미국과 영국 등은 전자금융 인증방식으로 비밀번호와 OTP 사용이 일반적이다.

미국 Bank of America(BOA)와 US Bank는 각각 IS와 비밀번호 이외에 Sitekey와 ID Shield라는 문답식 로그인 인증을 하고 있으며, 계좌이체 시에는 BOA는 SMS OTP와 카드 OTP서비스인 SafePass 방식을 사용한다. Citi Bank는 이메일을 통한 Secure Authorization Code 서비스로 2-Factor-Authentication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Barclays Bank와 Royal Bank of Scotland는 로그인과 계좌이체 시 ID와 비밀번호 및 스마트카드 리더기 OTP를 사용하여 2-Factor-Authentication 방식을 사용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IE, 크롬에서 조차도 보안 연결되지도 못하는데도, 대한민국 금융의 카르텔일 뿐인“공인인증서”의 심각한 중독성을 완전이 끊어 내지 못하고 글로벌 초지능 금융신뢰(Trust)의 가치보안·연결기술의 절호의 딥러닝(자율지능학습)의 초혁신 기회를 스스로 상실시키는 점이다.

하지만, 국내 금융은 상황의 심각성 보다는 내심 규제 방식 도입을 통해서 위기 대응을 할수 있을것으로 방심하고 있는 듯 보인다.

모바일 생태계에 진출해본 일조차 없었던 위대한 스마트폰 퍼스트무버 플레이어, 애플 생태계는 당시 최고 기술력을 과시했던 노키아, 블랙베리, 모토로라 등 모바일 최강자들을 모두 무너뜨렸다. 더불어, MP3 아이튠즈 서비스를 단순 디지털 음원 서비스 수준으로 착시한채 안일하게 대응하던 전세계 음반계와 전후방 산업 전체가 영원히 사라지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관과 해서는 안된다.

위 사실을 정작 혁신의 대상인 국내 시중 금융기관만 여전히 모르고 있다는 점이 참으로 안타깝다. Industry4.0 시대정신은 초생산의 문제를 극복할 무한소비를 주도할 초인류의 구원자 이자 초연결세상의 위대한 창의·도전 혁신가, 앙트레 프레너, 바로 그 ‘퍼스트무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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