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회·문화] 

◆박찬주 대장 전연지원서 제출

'부인이 공관병에 대해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이 1일 전역지원서를 제출했다.

앞서 군인권센터는 박 사령관의 부인이 관사에서 근무하는 공관병과 조리병 등 병사들에게 지난해 3월부터 올해 초까지 부당하게 대우했다는 복수의 제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공무원 육아휴직 수당, 월봉금액 80%

<사진출처=연합뉴스>

올해 9월부터 공무원의 육아휴직수당이 첫 3달간 월봉 금액의 80%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육아휴직수당의 인상은 '문재인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에서 확정한 것으로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1일 입법 예고했다.

법 개정 이후에는 육아 휴직 시작일로부터 3달간은 월봉급액의 80%(하한 70만원~상한 150만원)를 지급한 뒤 나머지 기간은 이전과 동일하게 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