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원주경찰서에서 열린 ‘사회적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 출범식에서 김형기 원주경찰서장(오른쪽에서 두번째) 과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원주경찰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준형 기자] 원주경찰서(서장 김형기)는 3일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실에서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 폭력 등의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 출범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회적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은 젠더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책 강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이다.

추진 본부의 중점 업무는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 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피해자 보호활동이다. 

특히 경찰서 내 부서별 사회적 약자보호 업무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과 역량 집중을 위해 여성청소년과장을 추진본부장, 소관업무 계·팀장을 추진위원으로 구성해 매월 1회 정책추진 사항 점검과 협의사항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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