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N>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비밀의 숲' 마지막회가 결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90분 특별 편성한다.

오는 30일 방송될 최종회는 90분으로 특별편성 돼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tvN은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비밀의 숲’ 마지막 회 방송을 기존보다 방송시간을 늘여 90분 편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회차 마다 높은 완성도와 세밀한 구성을 자랑한 ‘비밀의 숲’은 마지막 회 역시 한국 수사극의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킨 레전드 회차로 기억될 것이다”라며 밝혔다.

제작진은 “90분 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에,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연출이 담길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주 방영된 13부와 14부에서 영은수(신혜선) 검사가 살해된 데 이어, 정체를 숨기고 특임팀으로 활약했던 윤과장(이규형)이 검거돼 충격을 안겼다.

과연 그는 은수마저 죽인 잔혹한 연쇄 살인범일까. 그가 아니라면, 이 모든 빅픽쳐를 그린 이는 누구일까. 종영을 앞두고 숲에 둘러쌓여 있던 비밀의 실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비밀의 숲. 오는 29일(토) 15회, 30일(일) 밤 9시 마지막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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