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신 2차 푸르지오 투시도<사진제공=대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8일 부산 서대신6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2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41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대신 2차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815가구 규모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39㎡A 18가구 ▲39㎡B 17가구 ▲59㎡ 16가구 ▲72㎡ 80가구 ▲84㎡A 57가구 ▲84㎡B 131가구 ▲98㎡ 96가구 등 415가구로, 전체 가구수 중 약 77% 이상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바로 옆 '대신 푸르지오'와 함께 1774세대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이 아파트는 서구 원도심의 편리한 교통환경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이 있으며, 1호선 동대신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이다. 부산터널, 구덕터널, 대티터널도 가까워 차량으로 부산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아대 부민·구덕캠퍼스를 포함해 대신초, 대신중, 경남고, 부경고 등 초·중·고교도 인근에 있다. 입시학원이 많은 구덕운동장 인근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등 부산을 대표하는 대학병원도 3곳이 인접해 있다. 자갈치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도 가깝다.

특히 전 단지를 정남향 및 남향위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센서식 싱크절수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등 푸르지오만의 그린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과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전력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을 적용했으며, 엘리베이터 이동에 따른 위치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 활용하는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도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411-10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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