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사진제공=반도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반도건설은 오는 8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총 두개 블록에 조성된다.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548가구 규모,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94가구 규모로 총 1342가구 대단지다.

단지가 위치한 원주기업도시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일원에 약 529만㎡ 규모로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 상업,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 자족형 도시다. 2018년 말 완공을 목표로, 조성이 완료되면 약 1만2715가구, 총 3만1788명이 거주하게 되는 대규모 신도시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

특히 원주기업도시가 위치한 서원주는 각종 교통호재가 모두 맞물려 있다. 이미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 IC 이용시 서울까지 약 5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핵심 교통망이 될 원주~강릉 고속전철(KTX)이 서원주역을 지나게 될 예정으로 올 연말 개통이 완료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원주를 거쳐 강릉까지 1시간 12분 만에 주파가 가능해진다.

뛰어난 입지와 교육 여건도 이 단지의 자랑이다. 원주기업도시 메인상가, 카페거리 등 생활 인프라가 들어서는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편리한 쇼핑과 문화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단지 주변으로 수변산책로, 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워 풍부한 녹지환경과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원주기업도시 최초로 별동학습관도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옆으론 유치원이, 도보거리에는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강원도에 첫 선을 보이는 '반도유보라' 아파트인 만큼 반도건설만의 맞춤형 혁신설계와 단지 내 별동학습관 등 다양한 특화 상품을 도입해 원주기업도시 중심생활권 입지에 걸맞은 최상의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정식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주택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1722-8번지에 위치한다. 향후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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